아보카도 유통기한 조절하는 보관방법

아보카도 유통기한 조절하는 보관방법

 

최근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는 아보카도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익숙한 과일이 되었는데요

부드러운 과육과 크리미한 식감 덕에

빵에 발라먹어도 맛있고

샐러드에 토핑해서 먹어도 맛있지요.

 

하지만 이전까지 흔히 먹던 과일이 아닌지라

아보카도는 언제 먹는 것이 적당한지

언제까지 두고 먹을 수 있는지

아보카도 유통기한은 언제까지인지

다소 생소한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아보카도에 대한 상식들 하나씩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아보카도가 왼쪽처럼 파릇할 때는

먹을수 없는 상태에요

시간이 지나면 점점 검은빛이 돌게 되고

전반적으로 검초록 빛이 돌 때가

가장 먹기 좋은 시기입니다.

위의 그림에서는 3번째에 해당하지요. 

초록빛이 너무 없는 녀석은

지나치게 익어버린 아보카도입니다.

아보카도는 냉장보관하지 않고

상온 보관을 하는게 좋습니다. 

아보카도를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어떻게 보관하는게 좋을까요?

바로 양파와 함께 보관하면

양파의 황 성분이 아보카도 숙성을 방해해

아보카도의 익는 과정을 늦출 수 있으며

아보카도의 유통기한이 길어집니다.

 

만약 숙성을 빨리 시키고 싶다면

사과와 함께 보관해주세요.

사과에 포함되어 있는 에틸렌 성분이

아보카도를 빨리 익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대신 아보카도 유통기한은 다소 짧아지겠죠?

 

이처럼 아보카도는

사과나 양파를 함께 넣어줌으로써

보다 빨리 숙성시킬수도

유통기한을 늘릴수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