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증 vs 전신성 백색증 차이

2018. 5. 10. 01:00

백반증 vs 전신성 백색증 차이 


백반증이란 색소가 없어 하얀 반점이 생기는 

피부질환의 일종입니다. 

우리 몸의 색을 결정하는건 

바로 멜라닌 색소인데요, 

이 멜라닌 색소 때문에 

피부색이나 머리카락 색이 결정되지요. 





만약 색소세포가 죽게 된다면 

피부가 하야게 되는데, 

바로 백반증입니다. 

전신에 다 생기는 경우보다는 

신체의 측정 부위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변은 주로 좌우 대칭으로 발생하지요.


백반증의 원인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고 

가족력이 일부 관련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시작되기도 하며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유 없이 호전과 악화 현상이 

반복되기도 하지요. 

부위가 좁을 때에는 주사치료나 연고로 치료받을 수 있고 

자외선이나 레이저 치료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백반증이 발생한 피부 부위는 

자외선에 취약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 크림을 잘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전신성 백색증은 유전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상염색체 열성 유전병입니다. 

멜라닌 색소 형성 자체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지요. 

전신성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신체의 모든 부위에 영향을 줍니다. 

피부는 하얗고 

머리카락이나 눈썹도 하얀색에 가깝지요. 

눈의 홍채도 투명하기 때문에 

자외선에 매우 취약합니다. 


피부 역시 자외선에 취약하며 

자외선 노출로 인한 염증이나 피부암이 발생할 수 있어 

자외선을 차단하는 크림을 잘 발라줘야 하지요. 


전신성 백색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특별한 치료법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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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I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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