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큐베이터 비용 2018년 4월부터 무료

인큐베이터 비용 2018년 4월부터 무료

인큐베이터란 

산달을 채우지 못한 미숙아들이 

급격한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어렵기 때문에 

엄마의 자궁 내 환경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장치입니다. 

온도와 습도가 엄격하게 조절되는데 

온도는 32-32도, 

습도는 50-60% 

산소 40% 농도가 유지되어야 하지요.

 

또한 아기의 신체 징후 변화를 면밀하게 측정하며 

특히 체온을 측정하는 센서가 있어 

체온 변화에 따라 스팀 분사와 온도조절이 

자동으로 이루어집니다. 

아직 외부환경에 적응할 능력이 떨어지는 

이른둥이들에게 

필수적인 치료인 인큐베이터. 

고가의 치료에 해당했던 인큐베이터는 

건강보험 적용 및 본인부담경감제도로 인해 

이미 비용이 많이 낮아졌는데요 

기존의 인큐베이터 비용은 

신생아 체중 2.1kg 미만 혹은 

광선치료가 필요할 떄 

7일 이내는 본인부담금 무료 적용되었습니다.  

이후부터는 종합병원 기준으로 

하루 19,630원을 부담하도록 되어 있었지요.  

하지만 올해 4월부터는 

인큐베이터 치료에 대해서

본인부담금이 전면 무료화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인큐베이터 치료는 

신생아 생존에 반드시 필요한 치료로서 

과잉진료의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한 것이지요. 

이에 따라 조산아 혹은 미숙아 출생으로 

경제적으로 심적으로 부담을 지게 될 부모님들이 

조금이나마 짐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