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띠 예방 및 치료, 베이비파우더 사용에 대해

2018. 4. 23. 02:00

땀띠 예방 및 치료, 베이비파우더 사용에 대해 


땀띠가 발생하는 이유는 

땀샘의 구멍이 막히기 때문인데요 

땀이 제대로 나오지 못하고 

물집같은 병변이 생기게 되지요. 

주로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에게  

땀띠도 많이 발생합니다. 




주로는 여름철 피부병변이긴 하지만 

유독 아이를 따뜻하게 키우려는 한국의 특성상 

겨울철에도 땀띠가 나는 아기들이 있답니다. 


땀띠는 잘 치료가 되는 편이긴 하지만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 고생할 수도 있으니 

처음부터 잘 예방하고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땀띠 예방법 

아이를 시원한 상태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 

피부에 통풍이 잘되기 하기 

땀 흡수를 잘 시키는 소재의 옷을 입히기 

땀을 잘 닦아주기 

살 접힌 부분은 특히 더 신경써주기 


피부가 습하지 않게 잘 말려주고 서늘하게 하는 것이 

땀띠 예방의 기본입니다. 


땀띠 치료법 

땀띠가 이미 발생했다면 

악화되기 전에 초기에 잘 치료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치료법도 기본적인 원칙은 예방법과 같습니다. 

잘 씻겨주고 보송하게 잘 말려주기 

땀이 날 때 수시로 잘 닦아주기 

피부를 시원하게 해주기 


어떤가요? 예방과 치료 가 거의 비슷같죠? 






땀띠를 예방하기 위해 

베이비 파우더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베이비 파우더는 피부를 보송하게 해주고 

피부의 마찰을 줄여주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베이비 파우더를 사용할 때도 

주의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로션이나 오일 등을 바르고 나서 

바로 베이비 파우더를 바르게 되면 

자기들끼리 엉겨버려 땀띠를 더욱 악화시킨다는 것. 


또한 베이비파우더 발라진 상태에서 

땀으로 파우더가 젖어버리면 

오히려 습기가 더욱 정체되면서 

땀띠 증상이 더욱 악화된답니다. 

파우더가 젖었다면 바로 물로 헹궈주세요. 


또한 파우더는 굉장히 미세한 분진으로 

분진 폐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절대 아이의 호흡기 근처에서 파우더를 털지 말고 

멀리서 엄마 손에 바른 다음 

부드럽게 아기에게 발라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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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I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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