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주차 증상 어떤 것들이 있을까

2017. 11. 25. 23:55



결혼한 여자는 아프기만 해도 임신이다

라는 말이 있을만큼,

신혼부부나 임신을 계획하는 분들은

주사를 맞거나 약을 먹기에도

불안해 하는데요.




임신 초기에 대부분의 장기 형성을 하고,

태아와 산모를 위한 


안전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위해

임신 여부를 빨리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임신 0주나 1주때는 

아직 착상이 채 되지 않은 상태인데요.


이 시기에는 임신테스트기로도

결과를 알 수 없습니다.


가장 많이 걱정하는 약물 복용 역시

5~10주 사이 가장 조심하면되고,

임신 1주차에 한 약물 복용이

기형을 유발한다는 

뚜렷한 증거는 없답니다.


수정란은 1주에서 10일 정도 후에

자궁 내막에 착상하고,

12~15시간 후 부터

세포분열이 시작됩니다.


임신여부를 가장 빨리 알 수 있는 방법은

산부인과 혈액검사인데요.

관계 후 11일 부터 확인이 가능합니다.


임신 테스트기의 경우

관계 후 14일 부터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지만,

일부는 임신임에도

비임신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어

산부인과 내원이 가장 정확합니다.



[임신 1주차 증상]


착상 진행 과정에서

모체의 변화 역시 크지 않기 때문에

평소보다 피곤하거나 간단한 증상으로

넘겨버리기 쉬운데요.


대표적인 몇가지 증상이 있습니다.


피로와 무기력함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이유없이 몸이 나른할 수 있습니다.

감기증상과도 비슷한데요.

평소와 다르게 체온이 높고

미열을 느끼기도 합니다.


아랫배 통증

아랫배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는 자궁이 늘어나는 현상이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중기부터는 줄어들지요.


신체변화

임신을 하면 골반이 넓어지고

배가 커지기 시작하는데요.

이런 변화가 1주차에서 나타나진 않죠.

초기에는 유방이 커지고,

유두의 색이 변하는 등

생리전 증상과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간혹 생리예정일 근처에

출혈이 발생하여

생리와 착각할 수 있는데요.


출혈이 있다고 해도 

임신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임신 초기 출혈 원인]

착상혈

착상혈은 수정란이 자궁 내에

자리를 잡으면서 암적색의 출혈이

소량 발생하는데요.

비교적 흔하고 별다른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자궁내혈종

유산기라고도 불리는 데요.

특히 융모막하 혈종과 

태반후 혈종은 절박유산의

대표적 증상입니다.

복통과 질출혈을 동반하기도 하지만

태반형성장애를 야기하거나

조기 자궁수축을 유발하여

임신의 유지와 경과에

큰 지장을 주어 신속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자궁 외 임신

수정란이 자궁이 아닌 곳에 착상하면

출혈을 일으킬 수 있고,

태아가 위험할 수 있어

산부인과 상담이 필요합니다.


포상기태

영양막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되어

질 출혈 증상을 보입니다.


비교적 흔하지만 

위험하고 심각한 경우가 있어

산부인과 상담이 꼭 필요하답니다.



임신가능성이 있다면

초기증상들을 염두에 두고

빠른 산부인과 방문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관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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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I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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