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모토 준, 일본의 대표 꽃미남

2018. 4. 12. 01:00


일본의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얼굴 담당, '마츠모토 준 (松本 潤)' 이에요. 사랑스럽고 귀여운 외모로 여성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멤버. '마츠준'이라는 별칭이라던가 잘생겨서 '준잘'이라고도 많이 불린답니다. 


아라시 내에서는 막내멤버이지만, 아라시라는 그룹 자체가 99년에 데뷔한 관록있는 그룹이다 보니 어느새 마츠모토 준의 나이도 35세. 쌓인 경험만큼 수상경력도 화려해서 최근 몇년간 연이어 일본 골드디스크에서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라시 콘서트에 대한 애정이 높아 콘서트 대장으로도 불리우는 마츠준. 완벽주의자로 알려진 마츠준은 콘서트에서 그의 역량을 여과없이 발휘해오고 있습니다. 


마츠모토 준은 관리를 철저히 하는 셀럽으로도 유명한데요,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군살없는 몸매를 잃어본적 없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에 대한 친화력도 좋아 간장게장이나 삼계탕 등의 한국음식도 좋아한다고.


배우 '이노우에 마오'와 오랜기간 열애설이 있어 왔는데, 결별설, 결혼설 등 온갖 루머에 시달리다 급기야 작년엔 결혼과 함께 은퇴설까지.. 당사자는 단호하게 은퇴설을 부인하였지요. 


얼마 전에는 AV배우인 '아오이 츠카사'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별 대응할 가치가 없었던걸까, 루머에는 대응하지 않고 넘어가기도 했습니다. 




배우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해왔던 마츠준. 특히 드라마와 영화 모두 제작된 '꽃보다 남자'에서 도묘지 츠카사 역할을 훌륭하게 연기해냄으로써 꽃미남 배우로서의 입지도 확실히 다지게 되었어요. 


그 외에도 영화 <도쿄타워>, <나는 여동생을 사랑한다> <양지의 그녀> 등에 출연하여  작품을 흥행으로 이끌었으며 드라마 <99.9-형사전문변호사>에서도 주연으로 연기하며 높은 시청률을 견인하기도 했었지요. 


최근엔 <꽃보다 남자> 속편인 <꽃보다 맑음>에도 출연이 결정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전편의 F4를 따라 결성한 C5의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에서 원조 꽃미남이었던 도묘지가 1화 출연하기로 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어모았습니다. 


최근 개봉한 영화 <나라타주>에서도 주연으로 열연했던 마츠모토 준. 아쉽게도 비평 및 흥행 성적은 좋은 편은 아니라고. 


당분간 아라시의 주축 멤버로서, 또 배우로서 왕성한 활동을 유지할 예정인 마츠준. 그룹 아라시는 한국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양쪽의 활동이 지속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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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I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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