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 측정할 때 주의할 점들

2018. 5. 6. 01:00

체온 측정할 때 주의할 점들


열이 나는 것 같으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바로 '체온 측정' 

특히 아기가 있는 가정에선 

반드시 체온계를 상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성인은 버틸 수 있는 열의 경우에도 

아기들은 심각한 상황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지요. 


체온 측정할 때에는 

여러가지 주의해야할 점들이 있는데요 

보다 정확한 체온측정을 위해 

상식들을 알아두도록 합시다. 


체온 재기 전에는 

측정부위의 땀을 잘 닦고 재야 합니다. 

특히 겨드랑이 부위 등에서 측정하는 경우 

땀이 체온계에 묻을 수 있어요. 

땀은 기화하면서 체온계의 측정값을 떨어뜨리고 

측정 오차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병원에 가기 직전에도 

반드시 체온을 측정하고 가야합니다. 

병원에 가서 체온을 측정하는 경우 

병원까지 가는 동안 체온이 떨어질 수 있거든요. 

집에서 출발하기 전에 한번 재고 

병원에 도착해서 다시 측정하여 

정확한 측정값을 알아두는 것이 좋아요. 


체온은 입이나 겨드랑이에서 잴 수도 있고 

고막 체온계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집에서 가장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건 

역시 고막체온계겠지요?

액정체온계를 사용할 경우 

겨드랑이보다는 입에서 재는 것이 

더 정확하게 잴 수 있습니다. 


만약 입에서 측정하는 경우 

37.5도 이상일 경우 열이 있다고 보며 

겨드랑이에서 측정하는 경우 

37.2도 이상일 경우 열이 있다고 봅니다. 

심부 체온을 가장 정확하게 측정하는 방법은 

항문으로 체온을 재는 건데요 

항문에서 잴 경우 38도 이상일 때 

열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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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I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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