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건 레먼 꾸준히 성장중인 아역출신 배우

2017. 12. 5. 01:00


퍼시잭슨과 번개도둑으로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진 ‘로건 레먼’입니다.


로건 레먼의 풀 네임은 ‘로건 웨이드 레먼’(Logan Wade Lerman)입니다. 1992년 1월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에서 태어났으며,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로건 레먼은 2000년 멜 깁슨 주연의 영화 <페트리어트 : 늪 속의 여우>를 통해 데뷔를 했는데요. 당시 로건의 나이는 8살이었습니다. 1780년도 미국의 독립전쟁을 다룬 영화로, 가족의 안전을 위해 총을 잡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영화 속에서 로건 레먼은 ‘멜 깁슨’의 아들로 등장을 합니다.





 

그리고 같은 해에 영화 <What Women Want>에도 출연합니다. 우연인지는 모르겠으나, <페트리어트>에 이어 이 영화에서도 배우 ‘멜 깁슨’과 함께 나옵니다. 이번에는 ‘멜 깁슨’의 어린시절을 연기하는데요. 영화의 전체적인 내용은 주인공이 감전 사고를 당하게 되고, 이후 여자들의 생각을 읽을 수 있게 되면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이야기를 담게 된 영화입니다.


2001년에는 <Riding in Cars with Boys>에도 출연하였으며, 2004년에 대중들에게 아역배우로서 연기력을 어필하게 됩니다. 바로 영화 <나비효과> 인데요. 주인공인 ‘에반’(애쉬튼 커쳐)의 어린 시절을 연기 합니다. 어린 시절 가끔씩 순간의 기억이 사라지는 증상이 있었던 ‘에반’은 이후 자신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인생의 잘못된 부분을 고치려 합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악화되기만 하는 타임슬립의 결과 때문에 종국에는 극단적인 결론을 내리게 되지요. 영화의 짜임새와 개연성이 훌륭했던 영화인데요. 어린시절 로건 레먼의 연기력이 돋보였습니다.


아역시절의 활동 이후에 ‘로건 레먼’이라는 배우가 한국에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된 작품은 바로 <퍼시잭슨과 번개도둑>입니다. 동명의 원작소설인 ‘퍼시잭슨’ 시리즈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원작에 충실하지 못했던 비판이 있기도 했지만, 나름의 흥행에는 성공. 로건 레먼은 극 중에서 주인공인 ‘퍼시잭슨’을 연기해 영화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갑니다.





 이후 2013년에는 <퍼시잭슨과 괴물의 바다>에도 출연하여 시리즈를 이어가지만, 전작보다 원작의 파괴 정도가 더욱 심해져서인지 영화에 대한 평점은 전작만 못하게 됩니다.


2011년에 로건 레먼은 <삼총사 3D>에서 ‘달타냥’을 연기합니다. 이 영화는 한국 영화관에서도 상영을 했는데요. 소설 ‘삼총사’를 일부분 각색하여 제작된 영화입니다. 


 당시 로건 레먼은 한국을 방문하여한국 팬들에게도 인사를 했었는데요. 영화 속에서 ‘달타냥’은 건방지고 자신감 넘치는 캐릭터이지만 정작 로건은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고 합니다.


2012년에는 배우 ‘에즈라 밀러’, ‘엠마왓슨’과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월플라워>에 출연합니다. 극 중에서는 ‘찰리 켈멕키스’를 맡아 연기하는데요. 극 중 ‘찰리’는 과거의 상처로 인해 자신만의 세계에서 살아갑니다. 그러던 중고등학교에 입학 후에 ‘샘’(엠마 왓슨)과 ‘패트릭‘(에즈라 밀러)이 그에게 다가와 주어 특별한 친구가 되어 줍니다. 그들의 우정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에서 로건 레먼은 또 다시 연기력을 높게 평가받습니다. 


2014년에는 세계 2차 대전을 바탕으로 한 전쟁영화 <퓨리>에 출연하는데요. ‘브래드 피트’와 ‘마이클 페냐’, ‘샤이아 라보프’ 등 여러 유명배우들과 함께 주연을 맡아 연기합니다. 이 영화는 2차 대전 당시 실제 사용 되었던 전차 ‘티거’가 영화촬영에 사용되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퓨리>가 개봉 할 당시에 브래트 피트와 로건 레먼이 함께 한국을 방문 했었는데요. 당시 브래드 피트와 로건레먼은 실외에 대기하고 있는 팬들에게 무려 1시간동안 사인을 해주고 사진도 찍어 줬다고 하는군요.


2016년에는 영화 <인디그네이션>에서 주연으로 출연하였습니다. 195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한 영화인데요. 영화 제목이 ‘울분’인 만큼 등장인물들의 감정묘사가 뛰어났습니다. 로건 레먼의 연기력이 날로 늘어가는 모습을 한번 더 확인 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인터뷰 당시 본인은 쑥스러움이 많다고 하던 ‘로건 레먼‘. 그의 성장은 과연 어디까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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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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