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새로운 스파이더맨으로 자리잡기
'토비 맥콰이어', '앤드류 가필드'에 이어 새로운 스파이더맨으로 주목받고 있는 '톰 홀랜드'입니다.
마블 유니버스가 2016년4월에 영화 <캡틴 아메리카 : 시빌워>를 통해 '어벤져스'의 새로운 영웅으로 스파이더맨 합류에 관한 내용을 암시했었습니다. '소니 픽쳐스'에 있던 스파이더맨 판권이 다시 마블로 인수되면서 마블과 소니의 합작으로 새로운 스파이더맨이 탄생했는데요. 새로운 스파이더맨 역으로 '톰 홀랜드'가 캐스팅 되었습니다. 그의 풀 네임은 '토머스 스탠리 톰 홀랜드'. 1996년 6월 1일 런던에서 태어났으며 키는 173cm 입니다.
톰 홀랜드는 2012년, 영화 <마루 밑 아리에티>를 통해 영화계에 데뷔합니다. 그러나 등장은 하지 않고, 성우로만 연기했다고 하네요. 실질적인 영화배우로서의 데뷔는 같은 해에 개봉한 <더 임파서블>을 통해서 인데요. 이 영화는 2004년 크리스마스에 동남아시아를 강타했던 쓰나미를 소재로 하고 있는데요. 재난을 만난 한 가족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극 중 톰은 주인공 가족의 첫째아들 '루카스'로 등장합니다. 첫 영화 촬영인데도 불구하고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주어 대중의 찬사를 받게 됩니다.
2013년 영화 <하우 아이 리브 :내가 사는 이유>의 '아이작'으로 출연하고, 2015년에는 영화 <하트 오브 더 씨>에 출연합니다.
<하트 오브 더 씨>는 명작인 소설 '모비딕'을 탄생시킨 '에식스 호'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인데요. 극 중 '토마스 니커슨'의 어린시절 모습을 연기합니다.
2016년 톰 홀랜드는 그의 인생을 바꾼 작품에 출연 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바로 스파이더맨이죠.1500명의 배우가 '피터 파커'의 역할을 차지하기 위해 오디션에 참가했는데요. 5개월에 걸친 긴 오디션 끝에 그 배역은 톰의 것이 되었습니다. 운동신경이 남달랐던 톰 홀랜드의 장점이 좋은 결과를 만든 것 같네요.
이후 영화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에도 새로운 스파이더맨이 등장하면서 큰 화젯거리가 되었습니다.
2017년 영화 <스파이더맨 : 홈커밍>이 개봉했는데요. 기존 스파이더맨과 달리 어리고 수다스러운 스파이더맨을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극 중 스파이더맨의 내용 분 아니라, <아이언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에 의해 새롭게 탄생한 스파이더맨의 인공지능 슈트의 기능들이 소개되면서, 많은 팬들의 기대를 충족 시켜 주었습니다.
최근 <어벤져스 : 인피니트 워>의 예고편이 공개되었는데요. 공개된 예고편에서 스파이더맨은 <스파이더맨 : 홈커밍> 마지막에 등장했던 새로운 슈트를 입고 등장합니다. 2018년 5월 개봉 예정인 이 영화에 많은 팬들이 기대를 안고 있습니다. <어벤져스>에는 처음으로 스파이더맨이 등장하는 셈이지요.
톰 홀랜드는 소문내기를 좋아해서 어벤져스 제작진들이 톰에게 영화내용을 알려주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본인이 직접 연기한 씬 이외에는 아무 내용도 알지 못한다는 후문.
2019년에도 어벤져스 관련 영화 1편과 스파이더맨 2편의 제작이 예정되어 있다고 하는데요.앞으로 스파이더맨으로서,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배우로서 많은 작품을 통해 팬들을 찾아오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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