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파인, 스타트랙 시리즈의 최고 수혜자

2017. 12. 6. 04:00


'스타트랙' 리부트 시리즈의 선장 '제임스 T 커크'역으로 전세계적인 팬을 지닌 '크리스 파인'입니다.


크리스 파인은 1980년 8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났습니다. 풀네임은 '크리스토퍼 와이트로 파인'이고, 키는 184cm입니다.




그는 2004년 '앤 해서웨이' 와 함게 <프린세스 다이어리2>에 등장을 하는데요. 극 중 왕위를 노리는 계승 서열2위인 '니콜라스 데버로'를 연기합니다. 이 작품을 통해 국내에 얼굴을 알렸었죠.


2006년에는 국내에서도 개봉했던 영화 <행운을 돌려줘>에 주연으로 출연합니다. 행운이 가득했던 여주인공 '애쉴리'(린제이 로한)와 불행을 달고 살던 '제이크 하딘'(크리스 파인)이 만나면서 행운을 주고받는 내용입니다.


이 외에도 많은 작품에 출연하였지만 한동안 크게 흥행한 작품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2009년, 감독 'J.J 에이브럼스'에 의해 제작된 <스타트랙 : 더 비기닝>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세계적인 배우로 등극했습니다. 사실, 이 작품은 2002년 스타트랙 시리즈 중 '커크' 선장의 조상들 이야기를 다룬 프리퀄로 제작이 되려 했지만, 감독이 바뀌면서 리부트가 되었습니다. 제작비 총 1억 5천만 달러의 큰 규모 영화이고, 흥행 수입은 총 약 3억 7천만 달러입니다. <스타트랙> 시리즈는 이후 2013년에 <스타트랙 다크니스>와 <스타트랙 : 비욘드>까지 제작되며 흥행에 성공합니다.





2012년에는 배우 '톰 하디'와 '리즈 위더스푼'과 함께 영화 <디스 민즈 워>에 출연합니다. 극 중 '터크(톰 하디)'와 절친인 '프랭클린(크리스 파인)'은 CIA 현장요원으로 등장하는데요. '로렌(리즈 위더스푼)'을 놓고 벌이는 싸움이 영화의 주된 내용입니다. 크리스 파인은 훤칠한 키에 비해 손이 매우 작다고 하는데요. 극 중에서도 '로렌'이 '프랭클린'의 단점으로 '손이 작다'고 하는 대사가 등장 합니다. 아마 대본에 있는 내용이 아니라 촬영 중 각본에 추가된 내용인 것 같네요.


2016년 개봉한 영화 <로스트 인 더스트>에서도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현실의 벽에 부닺힌 두 형제의 범죄와 비극을 담아낸 영화로, 전 세계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받고, 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큰 성과를 낸 영화입니다.


이후에도 액션, 멜로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내며 '연기파 배우'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는 데요. DC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저스티스 리그>의 영웅 <원더우먼>에 출연합니다. 극 중에서는 원더우먼의 연인 '스티브 트레버'역을 맡아 연기하였는데요. <원더우먼>은 그 동안 마블 유니버스에 밀리고 있던 DC 유니버스를 패자부활전에서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흥행하였습니다. 크리스 파인의 연기력이 영화를 이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디즈니의 실사 영화 <시간의 주름>제작에 참여하고 있다고 하네요.


미남 배우의 대명사 크리스 파인, 앞으로도 더욱 많은 작품 활동을 통해 팬들을 찾아오길 기대합니다.














작성자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작성자 정보

엄마손가락 ♡ 애기손가락 = 다양한 육아정보 모음

관련 글

댓글 영역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