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다래끼와 콩다래끼의 차이

겉다래끼와 콩다래끼의 차이

다래끼란 눈꺼풀에 존재하는

마이봄샘,짜이스샘,몰샘에

발생하는 염증을 말합니다.

근데, 다래끼에도 종류가 있다는 거 아셨나요?

저 같은 경우 다래끼가 났을 때 

치료받기에만 급했지, 

다래끼의 종류가 있었다는 사실은

몰랐었습니다.

하지만 다래끼 종류에 따라

치료법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알아둬야 한다는 사실!

이렇게 저처럼 다래끼에도 종류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을 위해 

지금부터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다래끼의 종류로는 

일반적으로 다래끼라고 말하는 겉다래끼,

(대부분의 다래끼는 겉다래끼 입니다)

맥립종이라고 불리는 속다래끼,

산립종이라고 불리는 콩다래끼

3가지가 있습니다.

자주 발생하는

겉다래끼와 콩다래끼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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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겉다래끼

겉다래끼는 

짜이스샘이나 몰샘에 생기는

급성 화농성 염증입니다.

눈꺼풀 가까이에 발생하며

빨갛게 부어오르고 

가려우며 통증이 동반됩니다.

일주일정도 지나면 통증이 감소하고 

고름집이 생기면서 피부로 배출됩니다.

재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법으로는 

겉다래끼는 대부분 저절로 

좋아지기 때문에 온 찜질을 해주거나

병원에서 처방받은 

항생제 연고를 발라줘야 합니다.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항생제를 먹거나 절개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2.콩다래끼

(사진1)                         (사진2) 

콩다래끼는

마이봄샘에 생기는 

무균성 육아종성 염증입니다.

눈꺼풀테에 생기며

콩알만한 단단한 몽울이 만져집니다.

겉다래끼와 다르게 

빨갛게 부어오름, 통증, 가려움 증상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사진2)

그러나 콩다래끼 부위에

감염이 생기면 겉다래끼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진1)

치료법으로는 

온 찜질을 자주 해주고

눈꺼풀테를 면봉으로 살살 닦아주며

항생제를 넣어줘야 합니다.

낭종이 형성된 경우 수술이 필요합니다.

만약 다래끼가 발생한다면

 종류에 맞는 치료법으로 

빨리 완쾌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