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나 헤디, 왕좌의 게임 최고의 악녀
미국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최고의 악녀로 활약하고 있는 '레나 헤디'입니다.
레나 헤디는 1973년 10월 3일 버뮤다 해밀턴에서 태어났으며 키는 166cm입니다.
1992년 영화 <나의 청춘 워터랜드>에 '영 메리'역을 연기하며 영화계에 데뷔합니다.
1994년에는 디즈니의 실사영화인 <정글북>에서 여주인공 '캐서린 브라이던'의 역할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게 되었는데요. 이 작품의 주연이 ‘레나 헤디’였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1992년부터 현재까지 정말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출연한 영화만 해도 45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그녀의 이름을 널리 알린 영화는 2007년 개봉한 영화 <300>인데요. 이 영화는 영상미학적으로도 매우 뛰어난 영화에 속합니다. 감독 '잭 스나이더'는 영화를 촬영하면서 특수한 촬영기법으로 많은 명장면을 만들어 냈고, 이로인해 6천 5백만 달러의 제작비로 4억 5천만 달러의 흥행수입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극 중 '레나 헤디'는 주인공 '레오니다스' 왕의 왕비인 '고르고'역으로 나옵니다. 극 중 왕 '레오니다스'는 결과가 뻔히 보이는 전쟁으로 출정을 하는데요. 남편을 막아서지 않는 '고르고'의 포스있는 눈빛연기로 대중의 기억에 각인되었습니다.
후속편인 영화 <300 : 제국의 부활>에서도 그녀는 '고르고'의 역으로 출연 합니다. 영화 종반부에는 그녀가 직접 스파르타의 군대와 함선을 이끌고 전쟁에 임하는 멋진 액션연기도 소화해 냅니다.
2008년에는 미국의 드라마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터미네이터 : 사라 코너 연대기>에서 주인공 '사라 코너'를 연기합니다. 이 작품은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주인공 '존 코너'의 엄마를 소재로 한 드라마 인데요. 아무래도 드라마이다 보니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보다 CG나 특수효과는 떨어집니다. 그러나 작품의 내용전개가 흥미로워 많은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레나의 작품 중 그녀를 스타덤에 오르게 한 작품은 <왕좌의 게임>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는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미국의 드라마인데요. 현재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가 있는 드라마 중 하나입니다. 극 중 그녀는 '서르세이 라니스터'를 연기합니다. 최악의 악녀로 등장을 한 레나. <왕좌의 게임>시리즈를 본 사람들은 그녀의 연기에 빠져들어, 현실 세계에서도 노골적으로 미움을 드러내고는 한다는군요. 실제로 레나 헤디가 길을 걷다가 지나가는 행인에게 'bitch'라는 욕을 듣기도 했다네요.
이 드라마를 통해 몸값을 올린 '레나 헤디'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비싼 출연료를 받는 배우 중 하나로 등극했습니다. 시즌 7과 시즌8을 촬영하는 동안 '티리온 라니스터'역을 맡은 '피터 딘 클리지'와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의 역을 맡은 '에밀리아 클라크', '존 스노우'의 '키트 해링턴', '제이미 라니스터'의 '코스터 왈도' 등의 배우들과 몸값을 대대적으로 높이게 되었는데요, 편당 200만 파운드, 한화로 약 29억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왕좌의 게임>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레나 헤디'입니다. 앞으로도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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